아말리아 로 (Amalia Low)
아말리아 로 (Amalia 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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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리아 로(Amalia Low, 1965~)는 화가이자 피아니스트, 이야기꾼으로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자라며 피아니스트로도 활동했던 그녀는 두 아이를 키우며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본격적인 창작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특히 단순히 책을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림책에 음악과 공연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2020년 콜롬비아 보고타 예술진흥원(Idartes)에서 상을 받는 등 예술적 기여를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그녀의 그림은 통통 튀는 유머 감각, 자유롭고 역동적인 선, 그리고 밝고 강렬한 색채가 어우러져 독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작인 《티토와 페피타》 시리즈를 비롯하여, 예술과 웃음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이들에게 친절과 이해, 나눔이라는 따뜻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합니다. 《깜짝깜짝 야옹이 모험 이야기》는 작가 특유의 재능이 십분 발휘된 다각적인 작품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집 밖으로 나선 겁쟁이 야옹이, 바다로 여행을 떠난 병아리들, 하늘을 노니는 구름 토끼 등 아기 동물들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몽환적이고도 익살스러운 화풍으로 담아냈습니다. 작가가 직접 작곡하고 부른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독특한 감상 경험을 선사하며, 세상 밖으로 서툰 첫발을 떼는 아이들에게 씩씩하고 유쾌한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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