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비
안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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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앞에 볼 수 없다고 해서 완전히 사라진 걸까요? 평생 함께하자고 약속했던 친구가 먼저 천국에 갔어요. 잃어버렸다고만 생각했는데 가장 값진 선물을 받은 것이었어요. 그리운 친구가 남기고 간 선물들을 풀어 그리다 보니 저의 첫 그림책이 태어났어요. 천국에 있는 친구 그리고 파파와 함께 첫 책의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봄바람이 기쁜 소식을 전해주듯 여러분에게 따스한 향기를 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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