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설
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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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예술 치료를 공부하며 그림이 가진 치유적 창조성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미술 치료사로 일하는 동안에도 마음 한구석에는 늘 창작에 대한 열망이 남아 있었지요. 조금 먼 길을 돌아왔지만, 이제는 독자들에게 은은한 설렘을 선물하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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