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러스 플로리언
더글러스 플로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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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곤충, 파충류, 포유류 들을 글감으로 시를 짓고, 그림을 그린 『포유류 일지』『곤충 도감』『맹수 잔치』『도마뱀, 개구리, 올챙이』같은 책들로 유명합니다. 예술로 표현할 수 있는 넌센스의 세계를 깊이 탐구해온 작가이며, 그런 그의 예술 세계에는 미술가인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합니다. 플로리언 은 대학에서 시작(詩作) 과목의 최고 점수가 D일 정도로 시에 재능이 없었지만 시를 쓰는 그림책 작가로 성공하였으니, 그의 경력이 넌센스 그 자체가 아닐까요. 플로리언은 \"나의 시는 바로 여러분에게서 나온다 마치 홍역이 옮는 것 같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의 시가 쉽게 창작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말을 만들어내고, 글자를 뒤집어 보기도 하고, 시에 형상을 부여하기도 하고, 엉터리 문법과 틀린 철자를 일부러 쓰기도 하는 등, 그는 기발하고 특별한 자기만의 시를 뽑아내기 위해 한시도 머릴를 놀리지 않는 부지런한 작가입니다. 아내와 다섯 아이와 함게 미국뉴욕에서 살고 있는데, 이따금 재채기를 해서 털을 뱉어 낼 정도로 많은 동물을 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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