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칠레 산티아고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순수 미술을 공부했다. 졸업 후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따뜻하고 섬세한 글과 그림이 돋보이는 그녀의 작품들은 볼로냐 아동 도서전을 비롯한 여러 그림책 도서관에 전시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칠레의 유명 작가 마르셀라 파즈와 함께 작업한 파페루초 시리즈는 짜임새 있는 글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칠레의 초등 교과서에까지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