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곰 한 마리가 살고 있답니다. 곰은 아침 일찍 집에서 나가 밤 늦게 옵니다. 매일 만나기도 참 쉽지 않은데, 어쩌다 쉬는 날이면 하루 종일 누워 있기도 합니다. 겨울잠을 자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눈치 채셨나요? 우리 집엔 곰이 살고 있어요는 아빠를 곰으로 묘사해서 ‘아이와 아빠’의 관계를 경쾌하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아이 시점으로 바라보는 아빠!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기대된다고요? 두렵다고요? 웃음이 넘쳐나고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 우리 집엔 곰이 살고 있어요를 한번 만나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