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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바다사자 살았네 korea.jpg

책 내용

지구상의 많은 동물들이 멸종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멸종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람들 때문에 멸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생긴 대로 잘 살아 있을 녀석들이 사람들 때문에 사라지는 것이지요.
자연 이야기책을 만들면서 한 권쯤은 사람들의 잘못으로 사라져 버린 생명에 대해 다루고 싶었습니다. 바다사자를 공부하다가 독도바다사자에 대해 알게 되었고요.
이 책은 전 세계에 세 종류밖에 없는 바다사자 중 한 종류가 어떻게 사람들에 의해
멸종했는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수십만 년을 평화롭게 살아오던 독도바다사자가 멸종하는 데는 단 몇십 년밖에는 걸리지 않았습니다. 독도바다사자에 대해 조사하면서 우리가 자랑하는 인간의 문명이 참 무서운 힘을 가지기는 했구나, 두려움마저 생겨났습니다. 어린이 책으로는 조금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인지라 아이들에게는 너무 어렵지 않을까, 충격을 받지나 않을까 걱정하면서 풀어 놓씁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우리 아이들이 어떤 눈으로 자연에 생물을 바라보아야 할까 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자라게 하는 실마리가 되길 바랍니다. 20120109_04_01.jpg 20120109_04_02.jpg 20120109_04_03.jpg 20120109_04_04.jpg 20120109_04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한성용

한국수달연구센터 센터장이며, 수달을 비롯한 여러 포유동물의 생태를 연구해 온 동물학자 입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제10차 세계수달총회의 한국 개최 당시 공동 조직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현재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수달전문가그룹의 한국 및 동북아시아 대표를 맡고 있고,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 위원과 사단법인 한국야생동물연구소 소장도 맡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바다로 돌아간 수달>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수달 타카의 일생>,<포유류대도감> 등이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광주에서 태어나 한성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지금은 한국출판미술협회, 일러스트터치 의 회원이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공룡 시대의 아이들>,< 베이비 사이언스>,<땅속 여행>,<시튼 동물기>,<파브르 곤충기>,<한국사 편지>,<쇠똥구리와 만나요 들판에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