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안데르센의 신앙 고백이 담긴 우화이다.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전 세대가 좋아하는 안데르센의 작품으로 그동안 우리나라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신앙 고백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펜과 잉크 이야기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펜과 잉크는 작가가 쓴 글이 자신들의 작품이라며 서로 자기가 위대하다고 말다툼을 벌이며 서로 무시하고 미워한다. 같은 시각, 음악회에서 돌아오는 길에 작가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준 연주자에 대해서 생각한다. 곧, 연주자가 없다면 악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 생각을 담아 ‘바이올린과 연주자’라는 글을 쓰지만 어리석은 펜과 잉크는 이 글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