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개구리가 피융~!!』은 일본 창작동화그림책 콘테스트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그림동화상 우수상을 수상한 작가의 작품입니다. 비 오는 날 해님은 어디에 있을까? 해님은 구름 낀 하늘 지붕 위에서 쿨쿨 잠을 자고 있답니다. 하지만 해님이 후~ 하고 입김 한번 불면 먹구름은 간데없이 사라지고 화창한 날씨가 되지요. ‘날씨’에 대한 개념을 알아가는 어린이의 천진한 상상력을 응원해주세요.
케로는 소극적인 성격의 개구리입니다. 친구들이 모두 다 좋아하는 점프를 ‘힘들다, 재미없다’며 피하는 까닭은 사실 점프를 잘 ‘못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점프를 도와준 친구들 덕분에 하늘로 날아올라 해님을 만나는 재미난 사건을 경험합니다. 아주 조금만 용기를 낸다면 우리의 삶이, 생활이 훨씬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질 거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듯합니다. 또 점프를 못한다고 해서 따돌리거나 흉보지 않고 오히려 케로를 도와주고 독려하는 친구들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케로는 친구들의 배려와 관심을 통해 ‘못하던’ 점프를 좋아하게 되고, 스스로 노력하게 되었지요. 어린 친구들 사이에도 경쟁, 왕따 등의 말이 일상화된 요즘 현실에서 ‘협동’ ‘배려’ ‘우정’ 등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등의 색채를 사용해 익살스럽게 그린 그림이 재미를 더합니다. 친근한 개구리 캐릭터,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난 해님, 그림책 곳곳에 숨은 천진하고 장난기 넘치는 밝은 색감의 그림들이 어린이들 마음에 쏙 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