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의 집 마당에서 태어난 바바빠빠는 괴물이에요. 하지만 무서운 괴물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친구 같은 괴물이에요. 덩치가 너무 커진 바바빠빠는 동물원으로 보내지지만, 우리 속에 갇혀 있는 게 싫어서 동물원을 빠져나와요. 바바빠빠는 약간 바람 빠진 풍선처럼 몸의 모양을 마음대로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의 창살을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 동물원을 빠져나온 바바빠빠는 이제 어떻게 될까요?
193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생물과 수학교수로 일했다. 어느날, 파리의 어느 카페에서 우연히 아네트 티종과 옆자리에 앉아 장난삼아 낙서를 주고받았는데 그때 이 책의 주인공인 바바파파가 태어났다. 결혼하여 부부 사이가 된 지금도 바바 가족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