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물에 적응한 아름답고 지혜로운 풀
연꽃, 미나리아재비, 통발, 부들, 갈대, 부레옥잠…….
논과 연못과 강에서 사는 물풀 59종을 실었어요.
논과 연못과 강에서 사는 물풀
물에 사는 물풀은 흙에 사는 풀과 사는 모습이 많이 달라요. 물기가 많은 축축한 땅이나 물속에 잠겨서 사는 데 적응한 지혜로운 풀들이지요. 이 책에서는 잎이 작은 우산 같은 연꽃, 연꽃과 닮은 수련, 부레가 있는 물고기처럼 공기주머니가 있어서 물에 둥둥 뜨는 부레옥잠, 미나리와 닮았지만 먹으면 안 되는 미나리아재비, 소시지처럼 생긴 부들 등 물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물풀 59종에 대해 이야기해 줍니다.
고마워요, 물풀
물풀이 자라면 물이 깨끗해져요. 광합성을 하면서 산소 방울을 뽀글뽀글 뿜어 주거든요. 물풀이 자라면 물가의 흙이 쓸려 내려가지 않아요. 뿌리가 흙을 꼭 움켜쥐고 있으니까요. 또 물풀이 우거진 곳에서는 여러 동물들이 깃들어 살아요. 개개비는 갈대숲이 고마워요. 둥지를 지을 수 있으니까요. 고라니는 연꽃이 고마워요. 맛있는 먹이가 되어 주니까요. 물에 적응한 신기한 풀인 줄만 알았는데, 고마워요 물풀!
물풀과 친구가 되어 보세요
인터넷 다음 카페 ‘풀과 나무 친구들’에서 풀꽃지기로 활동하는 이영득 선생님이 글을 쓰고,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경기도 연천의 ‘꽃나무’에서 여러 종류의 풀들과 함께 살아가는 화가 김혜경 선생님이 그림을 그렸어요. 물풀도 아름다운 꽃이 핀다는 걸 알고 있나요? 향기롭고 탐스러운 연꽃, 논에서 피는 새하얀 벗풀 꽃, 수많은 나비를 불러 모으는 부처꽃. 아름답고 지혜로운 물풀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덧 물풀과 친구가 되어 있을 거예요.
세밀화로 그린 물풀 관찰 그림책
조심조심 갈대숲을 헤치고 연못에 사는 여러 동식물들을 발견한다는 기대감을 갖고 내가 좋아하는 물풀을 보세요. 얇고 가벼워서 아이가 무릎 위에 올려놓고 보아도 좋아요. 쉬운 입말로 재미있게 글을 쓰고, 생생한 세밀화와 경쾌한 삽화가 어우러져 있어요. 부록에서는 물에 사는 물풀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아름다운 장면도 볼 수 있고, 또 물풀로 놀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작은 연못을 만드는 방법도 실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