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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튜니아, 여행을 떠나다(Petunia Takes a Trip) 201652522140.jpg

책 내용

거위 파튜니아는 하늘 높이 날아올라 세상 구경을 하고 싶지만 몸이 무거워서인지 그만 풀섶에 곤두박질치고 맙니다. 그러나 그대로 꿈을 포기할 수는 없죠? 하나! 둘! 셋! 열심히 운동을 해서 살을 빼고 나는 연습을 합니다. 그리곤 드디어 하늘을 날게 되지요. 너무나 멋진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폭풍에 떠밀려 도시로 날아오게 된 파튜니아는 그만 지쳐버리죠. 물론 사람들이 파튜니아를 도와 주었지만 파튜니아는 고향에 가고 싶기만 합니다. 역시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 가장 편하고 좋은가 봅니다.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너무 멀어서 날아 가기도 힘들고 길도 모를 텐데요. 그래도 친구들 곁으로 꼭 돌아갈 수 있겠죠? 파튜니아와 함께 하늘을 날아올라, 멋지게 세상 구경을 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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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04~1980) 스위스 제네바에서 건축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는 음악 학교에 다녔으나 미술 분야로 진학하길 원해 장식 미술 학교에 입학하여 벽화와 무대 미술을 전공하였습니다. 졸업 뒤에 쥬네브 가극단에서 무대 장치 일을 하면서 벽화, 포스터 제작 분야에서 활동하였으며 도자기 제작과 직물 분야에서도 활동하였습니다. 미국에 이주한 뒤에도 직물 디자인 일을 계속하였으나 회사의 파산으로 실직하게 되었고, 아들을 위해 그린 그림책을 시험삼아 출판사에 제출한 것이 반응이 좋아 그림책 작가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뒤봐젱은 동물을 좋아하여 동물을 주인공으로 다룬 그림책이 많습니다. 넓은 초원에 스위스풍의 집을 지어 그곳에서 키우던 거위, 오리, 개, 닭들은 물론 그곳을 찾아오던 여우, 오소리들의 모습까지도 창문에서 지켜 보며 스케치하곤 했습니다. 뒤봐젱은 특히 동물의 표정과 동작에 인간적인 감성을 그려냄으로써 천진난만하면서도 친근감 있는 동물들을 창작해 내었고,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의 생태에다 생활 속에서 체험하며 얻은 산지식을 결합하여 세상이야기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그려 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