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더러워!’ 하면서 씻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책!
여러분의 가족 중에 씻기 싫어하는 사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끄억 트림하고 방귀를 뿡뿡 뀌어 대는 사람이 있나요? 똥냄새 가족은 이런 사람들만 모여 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별난 가족이랍니다. 아빠, 엄마, 형과 동생들이 저마다 앞 다투어 더러운 행동을 하면서 즐거워하지요. 똥냄새 가족은 과연 이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을까요? 똥냄새 가족이 펼치는 재미있는 상황을 보면서 ‘아이, 더러워!’ 하고 읽지만 어느새 씻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상하고 신기한 동화입니다. 뒤쪽에 냄새 보드 게임은 가족이 함께 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책 속으로
똥냄새 가족이 음식 맛을 보았어요.
“음음음……. 스프 맛이 정말 좋은걸!”
똥냄새 아빠가 말했어요.
“트림하기에는 딱인걸!”
깨끗이 고모는 정말 어이가 없었지요.
지독한 냄새를 피해서 도둑은
살금살금 뒷걸음질 쳤어요.
그리고 헐레벌떡 도망가기 시작했지요.
도둑 한 명이 비틀대다가 ‘쿵 넘어졌어요.
세자르가 아무 데에나 벗어 놓은 똥 기저귀에 미끄러진 거예요.
도둑을 물리친 두 가족은 무척 신이 났어요.
깨끗이네 샤를은 똥냄새네 지지랑 방귀 게임을 했어요. 샤를이 이겼어요.
깨끗이 고모는 똥냄새네 세자르를 깨끗이 씻겨 주었어요.
음, 향긋한 향기가 나요.---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