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더러워!’ 하면서 씻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책!
여러분의 가족 중에 씻기 싫어하는 사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끄억 트림하고 방귀를 뿡뿡 뀌어 대는 사람이 있나요? 똥냄새 가족은 이런 사람들만 모여 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별난 가족이랍니다. 아빠, 엄마, 형과 동생들이 저마다 앞 다투어 더러운 행동을 하면서 즐거워하지요. 똥냄새 가족은 과연 이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을까요? 똥냄새 가족이 펼치는 재미있는 상황을 보면서 ‘아이, 더러워!’ 하고 읽지만 어느새 씻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상하고 신기한 동화입니다. 뒤쪽에 냄새 보드 게임은 가족이 함께 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책 속으로
아빠와 엄마와 아이들이
뿡뿡 피식피식 방귀놀이를 해요.
‘내가 먼저! 내가 먼저!’
저마다 앞다투어 방귀를 뀌어요.
아주아주 시끄럽고 냄새가 지독하지요.
‘아이, 더러워!’-12쪽
똥내새 가족들은 똥을
아무 데에서나 싸요.
동생들은 몽글몽글
똥구슬을 만들어요.
‘아이, 더러워!’
형들은 왕창 싸놓은
똥을 보고 깔깔거려요.
똥을 모두 모아 놓고
아주아주 신이 났지요.
아이, 더러워!
사람들은 똥냄새 가족을 싫어해요.
더러우니까요.
사람들은 똥냄새 가족을 멀리 해요.
나쁜 냄새가 나니까요.
정말 예의가 없으니까요.---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