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엾은 0. 아무도 0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어요. 0은 아무것도 세지 못하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0은 점을 만났어요. 둘은 함께 알파벳 마을을 찾아냈어요. 0과 온점은 알파벳 마을에는 얼마나 만은 글자들이 사는지 알고 싶었지만, 알파벳 마을에는 아무도 그 수를 알지 못했어요.
이때 점과 0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죠. 결국 그들은 많은 낱말과 숫자들을 만들어 냈어요. 그것들이 쌓여 책을 만들고 도서관을 만들고, 이 세상을 변화시켰어요. 그들의 무엇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을까요?
출판사 보도자료
우리 매일 사용하는 낱말과 숫자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알파벳 마을에 놀러 온 숫자 친구들은 아이들에게 낱말과 수, 그리고 책과 지식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생겨났는지 알게 해 주는 똑똑한 이야기책이랍니다. 특히 0과 온점의 작은 호기심과 상상력이 그 시작이 되어 알파벳 마을과 숫자 마을에 새로운 낱말과 숫자를 탄생하게 되었어요. 더욱이 그것들이 쌓여 책과 도서관이 만들어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지식이 되어 세상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답니다.
이 책은 보잘 것 없고 쓰임이 없다고 여겨졌던 숫자 0의 상상력과 0의 쓰임으로 인해 세상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 과정을 통해 이 세상에의 모든 것에는 각자의 존재 가치와 쓰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혼자일 때는 보잘 것 없는 존재였지만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함으로써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삶의 지혜를 알려주는 동화책입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학교를 마친 뒤에는 영국으로 가서 영어와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지금까지 영국에서 살고 있지요. 킴벌리는 아주 어린 아이였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으며, 언젠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어린이 책을 출판할 것을 꿈꾸어 왔답니다. 그리고 2007년 첫 그림책을 출간하면서 이 꿈은 이루어졌지요. 킴벌리는 현재 의뢰받은 그림을 그리면서 또 다른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