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똥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똥에 대한 더러움, 거부감을 없애고 똥 누는 것이 즐거운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대부분 우리들은 "똥"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부끄럽고 숨겨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매일 한 번 씩 똥을 누는 것처럼 똥은 우리와 가깝고 친숙합니다. 옷을 갈아입던 친구 마사가 자기도 모르게 눈 똥글똥글한 예쁜 똥은 아이들의 부러움을 삽니다. 너무나 귀엽고 예쁘기에 선생님은 마치 "똥이 태어난 거 같구나"라고 말합니다. 어느 새 아이들은 똥을 피하지 않고, 저마다 개성넘치는 예쁜 똥을 "낳고" 서로 보여줍니다. 이 책은 혹시라도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똥을 싸는 실수를 한다 하더라도 그렇게 겁먹지 말라는 걸, 누구든 그런 실수쯤 할 수 있다는 걸 재미있고 유쾌하게 얘기해줍니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똥 누는 일이 더 이상 창피하지 않은, 자연스럽고 즐거운 일이라는 걸 귀엽고 똥글똥글한 "똥", 그리고 스스럼없이 똥과 어울려노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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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화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우리나라에서 출판된 작품으로 『마법의 여름』, 『눈 내리는 하굣길』, 『얘들아 이게 무슨 모양이지?』, 『얘들아 이게 무슨 색깔이지?』, 『동물이 몇 마리야?』, 『이제 안 싸워요 곰튼이, 곰실이』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