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바니가 큰 앞니로 아작아작 우적우적!
바니처럼 꼭꼭 씹으며 맛있는 채소를 먹어 볼까요?
나도 바니처럼 채소를 먹을 거예요!
아기 토끼 바니는 튼튼한 앞니로 채소를 잘 먹어요. 단단한 당근도 끄트머리까지 아작아작 우적우적 잘 씹어 먹지요. 셀러리는 줄기를 동강 내서 쩝쩝 먹고, 으깬 감자는 숟가락으로 마구마구 먹어요. 앞니가 큰 바니는 채소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바니의 아작아작 채소 먹기>는 주인공 바니가 채소 먹는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바니의 모습을 보다 보면, 입에 침이 고일 정도이지요. 채소를 싫어하는 편식쟁이 아이에게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주고, 바니처럼 즐겁고 신 나게 먹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한입 거리 음식이 비싼 이유!
흔히 음식점에서 먹는 음식이 비싼 이유 가운데는 음식을 먹고 싶게 꾸민 장소와 맛깔스러운 음식 장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는 게 큰 차지를 한다고 봅니다. <바니의 아작아작 채소 먹기>는 그런 손님을 향한 음식점의 치밀한 계산을 그대로 그림책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가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채소를 먹습니다.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보기만 하여도 나도 한 번 먹어보고 싶어지게끔 만들고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그림책은 다른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그림책에 비해, 사람들로부터 대우를 못 받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아직 글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아이를 위한 것이니 알록달록 색깔만 있으면 됐지 하는 식의 잘못된 셈이 작용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바니의 아작아작 채소 먹기>는 글과 그림이 아주 잘 조화를 이룬 뛰어난 수작입니다. 채소를 먹는다는 아주 간단한 주제를 익살스럽고 먹음직스럽게 먹는 아기 토끼의 모습은 보는 자체만으로도 군침이 돌게 합니다. 더불어 따로 겉돌지 않고 하나의 그림처럼 어우러지는 글의 형태는 주제를 더욱 맛깔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커다란 접시에 한입 거리밖에 안 되는 음식이 비싼 것처럼, 이 그림책은 그런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