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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유치원에서 만든 근사한 왕관을 쓰고 예쁜 옷을 찾아 입은 별이는 공주님으로 변신했어요. 하지만 아빠도, 엄마도, 언니도 별이에게 심부름만 시킬 뿐, 아무도 별이를 "예쁜 공주님"으로 불러주지 않아요. 결국 별이는 토라지고 말아요. 다행스럽게도 아빠가 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심부름을 시키는게 아니라 부탁을 하게 되어요. 그리고 별이는 \"우리 집은 나 아니면 안된다니까!\"하고 어깨를 으쓱거리죠. 누구나 한 번 쯤 가져봤을 법한 "왜 나만 심부름을 시키지?"하는 불만은 흥미와 공감을 이끕니다. 또, 소통을 통해 가족 간의 문제를 해결한 것은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20121014_02_01.jpg 20121014_02_02.jpg 20121014_02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별아~! 이거 좀 도와줄래?\"
\"우리 집은 나 아니면 안된다니까~!\"

유치원에서 만든 근사한 왕관을 쓰고 예쁜 옷을 찾아 입고 짜잔~ 공주님으로 변신한 별이. \"별아~!\" \"별아~!\" 가족들은 별이에게 심부름만 시킬 뿐, "예쁜 공주님"으로 불러 달라는 별이의 말에는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속상한 별이, 결국 문을 닫는데…….

가족이라고는 하지만 자신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말할 뿐 상대방의 이야기나 상황에는 별 관심이 없는 별이네, 우리의 모습은 아닐까요? 건성으로 예쁘다고 한 후 바로 심부름을 시키는 형식적인 반응보다는 가족들의 진심어린 관심을 별이는 원했을 겁니다.
\"와~ 정말 예쁘구나! 우리 공주님!\" 다행스럽게도 별이의 아빠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손을 내밀었스빈다. 그리고 심부름을 시키는 게 아니라 부탁을 하게 됩니다. 마음이 풀어진 별이는 엄마, 아빠, 언니를 기분 좋게 도와주게 되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어깨가지 으쓱거리며…….

\"나는 착하고 예쁜 공주님이니까 특별히 해주지 뭐!\"
\"우리 집은 나 아니면 안 된다니까~!\"

막내와 심부름. 누구나 한 번 쯤 불만을 가져봄직한 이 소재는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고, 소통의 중요성을 통해 가족 간의 문제를 해결한 것은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였고, 지금은 부산에서 세 아이를 키우며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얄미운 내동생”, “밤에도 놀면 안돼?”, “이잘닦아공주와 이안닦아왕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