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를 위한 시몽의 멋진 아이디어!
이름만 들어도 신나는 크리스마스예요. 에드몽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멋지게 꾸미던 시몽은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찾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되기 시작한 거예요. 엄마는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잘 알고 계시다고 말했지만, 시몽은 어쩐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날 밤,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시몽의 불안감은 극에 달합니다. 에드몽에게 마음을 털어놓지만 에드몽은 시큰둥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이대로 가만히 있을 시몽이 아니지요. 루돌프와 산타 할아버지가 집을 잘 찾을 수 있도록 한 가지 멋진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바로 ‘산타활주로’를 만드는 일입니다. 엉뚱하지만 언제나 적극적이고 발랄한 시몽다운 생각이지요. 시몽이 만든 활주로 덕분일까요? 다음날 아침, 시몽의 생각대로 산타 할아버지가 주고 가신 선물이 거실에 잔뜩 쌓여 있습니다. 형과 함께 활주로를 만들었던 에드몽 역시 기분이 좋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말이 아직 쉽지 않아 “메롱 크리스마스!”라고 외치고 다니지만요. 시몽의 기발하고 유쾌한 크리스마스 활약상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