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운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따스한 이야기!
베풀고 나누면 소원이 이루어져요
숲 속에도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하지만 올해는 동물들이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아요. 겨울 내내 추웠고 눈도 많이 내려 음식을 충분히 저장해 놓지 못했거든요. 아기 사슴 클라라는 크리스마스가 걱정이 되서 별님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어요.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한 소원을 빌었지요. 별똥별은 과연 어린 사슴 클라라의 소원을 들어줄까요?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나눠요』를 읽으며 올해에도 산속 동물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지 함께 확인해보기로 해요.
이제 곧 즐거운 성탄절이에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언제 오실까? 올해는 어떤 선물을 주실까? 크리스마스에는 가족들끼리는 물론 모르는 사람도 서로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고마운 분에게는 감사의 선물을 전하기도 해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지요. 숲속 친구들도 마찬가지예요.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지요. 그런데 올 겨울엔 날씨가 너무 춥고 눈도 너무 많이 내려 걱정이에요. 먹이를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거든요.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나야 할지 엄마 사슴은 몹시 걱정스러웠지요. 아기 사슴 클라라는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을 빌었어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게 해 달라고요.
그런데 어디선가 방울 소리가 들려오지 뭐예요. 소리를 따라가 보니, 동물 친구들이 먹을 수 있는 열매가 보였지요. 다람쥐 마틴과 토끼 랠프도 클라라를 따라 나섰어요. 그러자 눈 속에 묻혀 있던 열매를 한 가득 발견했지요. 그 순간, 클라라는 배고픈 다른 친구들을 떠올렸어요. 그래서 모두를 위해 파티를 계획했지요. 클라라의 계획에 숲속 친구들 모두 찬성했어요. 새도, 여우도, 사슴도, 다람쥐도 모두모두 자기가 가진 것을 조금씩 가지고 왔어요.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기 위해서 말이에요. 그런데, 파티를 위해 언덕에 올랐을 때 더욱 놀라운 일이 동물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무마다 숲속 동물들의 먹이가 가득 달려 있지 뭐예요. 농장의 아이들이 숲속 동물들이 걱정되어 먹을 걸 나누어 준 거예요. 당나귀는 방울 소리를 내며 열심히 실어 나른 거고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답니다. 클라라의 소원이 이루어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