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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설날을 맞아 할버지 댁에 모인 민이네 가족이 설날을 준비하고, 설날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정성스레 차례 상 차리기, 어른들께 새배 드리기, 떡국 먹기, 윷놀이 하기 등 설날의 즐거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묵은 것을 떨어 버리고 새로이 한 해를 맞이한다는 뜻으로 입는 새 옷을 가리켜 "설빔"이라 하고, 차례 상에 올렸던 술과 음식을 나눠 먹음으로써 조상이 준 복을 나눈다고 여기며, 떡국 한 그릇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생각한 조상들의 마음과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책를 통해 아이들은 설날의 전통과 풍습을 알게 되고, 그 하나하나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20130108_04_01.jpg 20130108_04_02.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계원조형예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학교 시각언어 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그림 속 다양한 인물들을 즐겁게 만날 수 있을까 늘 고민하며 작업한다고 한다. 꼬부랑 할머니가 될 때까지 상쾌한 풀 향기를 맡으며 반짝이는 조약돌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 그린 책으로『게 섯거라!』『가벼운 공주』『바보 아들과 마녀들의 비행』『열일곱 살의 바다』『삐삐는 언제나 마음대로야』『선생님이 작아졌어요』『60명의 아버지가 있는 집』『아슬아슬 삼총사』『속 좁은 아빠』『빛을 훔쳐온 까마귀』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