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찾아오는 밤이 너무나 무서운 힐드리드 할머니. 어느 날 할머니는 밤을 아주 쫓아버리기로 하였어요. 비로 쓸어보고, 자루에 밤을 담기도 했지만 여전히 밤은 그 곳에 있었어요. 화가난 할머니는 밤을 달래기도 하고 밤에게 욕을 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밤은 물러설 생각도 하지않았지요.
Arnold Lobel (1933-1987)
그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나 부루클린 플렛 인스티튜트에서 공부했다. 주로 펜으로 드로잉을 한 다음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을 하는 그의 그림은 아주 재미있고 편안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어린아이들을 위해 70여권의 그림책에 글과 그림을 쓰고 그렸다. 1981년에는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로 미국도서관협회에서 수여하는 칼데콧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중 국내에 번역된 것으로는,<개구리와 두꺼비의 하루하루>, <개구리와 두꺼비가 함께>, <개구리와 두꺼비의 사계절>, <집에있는 올빼미>, <코끼리 아저씨>, <길을 가는 메뚜기>, <생쥐스프>, <생쥐이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