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리빙 나우 북 어워드’ 동상 수상작
핀란드의 대표적인 환경단체 ‘ENO 프로그램’의 공식 환경 그림책입니다. 2012년 ‘리빙 나우 북 어워드’ 동상 수상작으로, 점점 황폐해져 가는 지구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라는 자칫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다뤘지만, 비둘기와 부엉이의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동물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씨앗 하나를 틔우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린이들은 환경에 대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환경을 살리기 위해 지구에 사는 동물들과 햇빛, 바람이 다 함께 힘을 모으는 모습은 ‘협동’이라는 중요한 가치에 대해 일깨워 줍니다.
줄거리
비둘기가 사는 곳은 아름다운 풀숲이 우거진 아프리카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불어닥친 모래 폭풍 때문에 비둘기는 멀리 도시로 날려 갑니다.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고픈 비둘기는 부엉이와 고래의 도움으로 간신히 아프리카에 도착하지만 사막으로 변해버린 자신의 집을 보고 슬피 웁니다. 슬픔에 잠긴 비둘기를 돕기 위해 여러 동물 친구들이 힘을 모으게 되는데…… 과연 비둘기는 예전과 같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