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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끝나지 않는 이야기!

내가 방에 있을 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어. 누굴까 싶어 문을 열었더니 내 친구 여우였지. 여누는 내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어. 내가 방에 있을 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어. 누굴까 싶어 문을 열었더니 내 친구 토끼였어. 토끼는 내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어. 똑! 똑! 똑!은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는 독특한 구성의 그림책입니다. 책을 막 접하기 시작한 유아에게 책이 단순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흥미롭고 재미있는 놀잇감일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또, 누군가 문을 두드렸을 때 그림자나 들고 온 선물 등을 통해 어떤 동물일지를 유추해 보는 수수께끼 놀이도 즐길 수가 있습니다. 20130422out_12_01.jpg 20130422out_12_02.jpg 20130422out_12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모두가 주인공!

대개 책은 앞표지를 넘기면 이야기가 시작되고, 다시 뒤표지를 덮으면 이야기가 끝나는 구성이지요. 그러나 똑! 똑! 똑!은 앞표지를 넘겨도, 뒤표지를 덮어도 이야기가 끝나지 않아요. 표지의 제목도 이야기 내용 중의 일부이고, 뒤표지의 글도 마찬가지예요.

이 이야기는 처음과 끝이 없기 때문에 어떤 동물이든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곰을 좋아하면 곰을 주인공으로 하고, 여우를 좋아하면 여우로, 토끼를 좋아하면 토끼로! 어느 부분에서 시작하더라도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시작됩니다.

이것은 공부를 잘하는 친구든, 키가 큰 친구든, 작은 친구든,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식시켜 줄 수 있어요. 문장이나 구성이 간단해서 가족이나 친구들을 대입하여 이야기를 만들 수 있지요. 내가 좋아하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읽거나, 친구들이나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등 놀이로 활용하며,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줄 수 있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61년 독일 쾰른에서 태어나, 독일과 미국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삽화가로 일하고 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 일러스트레이트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하이델베르크의 낙타몰이꾼, 나도 잘할 수 있어, 개구리 성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