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자가 무서워는 주인공인 두더지, 너구리, 여우의 이야기와 함께 네 개의 작은 이야기가 함께 있는 그림책입니다.
숲 속의 친구 두더지, 너구리, 여우가 놀고 있는데, 저 멀리 사자가 나타났어요.
두더지와 너구리는 무서워서 나무위로 도망을 가는데 여우는 사자가 무섭지 않데요!
오히려 사자보다 자기가 더 힘이 세고, 빠르고, 머리도 좋다고 호기를 부리지요.
한술 더 떠서 친구들도 지켜준다는 허풍까지 해요. 친구들은 과연 여우의 이 말을 믿을까요? 그때 사자가 여우 바로 뒤에 나타났어요! 여우가 한말을 다 들었지요!
여우는 정말로 사자를 이길 수 있을까요? 여우는 사자가 무서워 도망갔어요. 도망가며 달리는 속도는 정말 사자보다 빠른 것 같네요! 다행히 가시나무 할아버지가 도와주어서 사자를 피했지만, 온몸에 가시가 박히고 말았어요. 친구들 앞에서 여우는 울며 말했어요. “나도 사자가 무서워” 친구들은 웃으면서 여우의 몸에 박힌 가시를 뽑았습니다. 이런, 여우가 이번엔 정말 사자가 무섭지 않고, 자기는 악기 연주를 잘한다고 하네요. 여우의 연주를 듣는 곤충 친구들의 표정을 보세요. 여우의 연주 실력을 알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