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아가씨 셀레스틴느는 에르네스트 아저씨와 산책길에 나섰다가 펭귄 인형 시메옹을 잃어 버립니다. 시메옹은 셀레스틴느가 아끼던 인형이었지요. 한 밤중인데도 인형을 찾아 달라고 떼를 쓰는 셀레스틴느. 새 펭귄 인형을 사 줘도 시메옹만 고집하는군요. 마음이 따뜻한 아저씨는 어떻게든 셀레스틴느를 달래려고 하는데……과연 어떻게 하실지요. 자신의 잘못으로 물건을 잃어버리고도 찾아 달라거나 구해 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들. 주인공과의 공감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정화하고, 어른의 따뜻한 배려를 마음에 듬뿍 담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Gabrielle Vin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