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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과장"이 전염성이 있다는 것과, 사실과 전혀 다른 일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동화입니다. 하마 오필리아가 친구 조페의 괴로운 목소리를 듣고 친구를 돕기로 마음을 먹고 다른 친구들 호저, 코뿔소, 큰부리새, 거북 등에 그 사실을 알립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조페의 상태를 점점 과장해서 전하게 되고 나중에는 죽었다고 까지 이야기가 발전해 친구들 모두는 슬픔에 잠깁니다. 그러나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난 조페와 오펠리아를 보고 모두가 안도합니다. 이 이야기를 동해 어린이들은 올바른 사실과 이야기를 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20130821_01_01.jpg 20130821_01_02.jpg 20130821_01_03.jpg 20130821_01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과장하기 좋아하는 정글 친구들의 깜짝 발랄 에피소드 어느 화창한 아침, 하마 오필리아는 상쾌하게 눈을 떴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친구 조페의 괴로운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초조함에 어쩔 줄 모르는 조페의 목소리를 듣고 오필리아는 친구를 돕기로 했지요. 정글의 친구를 만난 오필리아는 조페가 배가 아프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어서 만나는 호저, 코뿔소, 큰부리새, 거북 등은 조페의 상태를 점점 과장해서 전합니다. 그러다 결국 조페가 죽었다고까지 이야기가 발전하고, 친구들은 모두 슬픔에 잠깁니다. 하지만 오필리아와 함께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난 조페를 보고는 모든 걱정과 슬픔이 사라지지요. 수채화의 따뜻함과 생기발랄한 그림이 담긴 이 책은,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과장’이 전염성이 있으며 사실과 전혀 다른 일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것을 동물 친구들을 통해 보여 줍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잉그리드 슈베르트(1953)와 디터 슈베르트(1947)는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뮌스터 디자인 학교와 뒤셀도르프 예술 학교에서 공부한 뒤, 그들은 암스테르담 게리트 리트벨트 학교로 옮겼습니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들로 손꼽히는 이들의 책은 20여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으며, 원화는 전 세계에서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 주는 이 부부 일러스트레이터는, 생기 발랄하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많은 부모들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오필리아』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