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랑박선>은 중국의 사상가 장자가 쓴<장자>에 나오는 사자성어입니다. 하루는 장자가 밤나무 숲을 거니는데 이상한 새를 발견했어요. 장자는 그 새를 잡으려고 재 빨리 활시위를 당겼어요. 그런데 새는 사마귀를 잡아먹으려고 정신이 팔려 있었고, 사마귀도 매미를 잡아 먹으려고 정신이 팔려 있엇고, 사마귀도 매미를 잡아먹으려고 정신이 팔려있어서 저마다 위험을 눈치채지 못했어요. 장자또한 새를 잡는 데 온 신경을 쓰다보니,밤도둑으로 생각한 산지기가 자신을 노리는 것 조차 몰랐답니다. 이렇 듯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쇄적인 관계를 보고, 장자는 모든일에는 이익과 해로움이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함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랑박선은 사마귀가 매미를 잡으려 한다는 말로, 눈앞의 이익을 좇다가 자신에게 닥친위험을 깨닫지 못한다는 뜻이에요. 잡을 박자 대신에 살필 규자를 써서 당랑규선 이라고도 하지요. 이 책의 내용은 이러한 이야기들을 가지고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도록 새롭게 꾸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