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화는 안데르센 동화중에서 가장 빛나는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원 재목은 <황제의 새 의상> 으로 어린이나 어른 누구나 읽어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통쾌함을 맛보게 됩니다. 그것은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통렬한 풍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등장인물을 살펴보자면 임금님은 새 옷만을 좋아하는 사치스런 사람입니다, 두 직공은 임금님의 사치스러움을 이용하는 사기꾼입니다. 대신들은 임금의 비위만 맞추는 아첨꾼입니다. 마지막에 어린이는 보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보여준 행동은 더욱더 재미있습니다. 임금님은 신비한 옷감으로 옷을 지어 입을수 있다는 환상에 빠지고, 두 직공은" 똑똑하지 않는 바보에게는 옷감이 보이지 않는다" 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옷짜는 시늉을 하며 융숭한 대접을 받습니다.옷 짜는 것을 보러간 두 대신은 옷감이 보이지 않자 깜짝 놀랍니다. "옷감이 보이지 않는다고 애기할까"아냐, 나를 바보라고 하겠지? 하며 잔깐 갈등하지만 역시 아주 휼륭한 옷감이라고 자신을 속입니다. 가잠 바보는 임금님입니다. 다 지은 옷이 눈에 보이지 않는데도 바보 임금이 되기 싫어서 벌거벗고 새옷을 입습니다. " 바보는 바보같으걸 말한다" 라고 했습니다. 정말 어리석은 바보임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