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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뭐든 맘대로 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유치원 버스를 탈 때도, 화장실에 갈 때도 줄을 서서 가야 해요.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파란불에 손을 들고 건너고,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는 장난을 치면 안 되죠. 안 돼, 안 돼! 어른들은 만날 안 된다는 말만 해요. 뭐든 맘대로 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도담이는 어른들에게 혼이 날 때마다 엄마보다, 킹콩보다 더 커져서 하고 싶은 걸 마음대로 해도 혼나지 않는 꿈을 꾸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요술쟁이 무지개 도깨비가 나타나 도담이의 소원을 들어 주었어요. 질서를 지키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할 때마다 키가 쑥쑥 자라게 해 준대요. 다음 날 유치원에 간 도담이는 질서를 지키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했어요. 신기하게도 그럴 때마다 정말 키가 쑥쑥 자랐지요! 도담이는 곧 킹콩보다, 빌딩보다 더 커졌어요. 소원을 이룬 도담이는 과연 행복했을까요? 20140109_04_01.jpg 20140109_04_02.jpg 20140109_04_03.jpg 20140109_04_04.jpg 20140109_04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질서의 소중함을 깨닫는 도담이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뭐든 맘대로 하고 싶은 말썽쟁이 도담이 앞에 소원을 들어주는 무지개 도깨비가 나타났어요. 질서를 안 지킬 때마다 키가 쑥쑥 자라게 해 준대요. 몽땅 내 마음대로 하면 정말 행복해질까요?

《마음이 자라나는 동화》는 교육부의 ‘유아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서율시 교육청의 ‘유아 도덕·인성교육 길라잡이’에서 선정한 10가지 가치를 주제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나눔, 질서, 배려, 효, 협력, 존중, 정직, 약속, 용서, 책임의 10가지 가치는 유아인성교육의 기준을 확립하고, 초·중등 인성교육의 바탕을 다지기 위한 교육부와 서울시 유아인성교육 지침의 핵심입니다. 《마음이 자라나는 동화》의 두 번째 책, 《도담이와 무지개 도깨비》는 10가지 가치 중 ‘질서’를 주제로 한 그림책입니다. 딱딱하고 교훈적으로 흐르기 쉬운 ‘질서’라는 주제를 귀여운 그림과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부모님, 선생님이 함께 읽으며 꿈을 키워 주세요.

질서 지키기가 귀찮고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질서의 소중함을 알려주세요.

나눔, 질서, 배려, 효, 협력, 존중 정직, 약속, 용서, 책임의 10가지 가치 중에서 우리 아이들의 생활과 가장 가까운 개념을 고르라면 아마 질서일 것입니다. 집에서 생활하던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단체 생활을 경험하게 되면서 제일 먼저 배우게 되는 것이 바로 질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단체 생활이 아니더라도 집 밖으로 나와 부딪히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질서’에 대한 바른 인식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질서’의 개념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질서 지키기 싫어하는 도담이의 모습에 공감하고, 질서의 소중함을 깨닫는 도담이의 모습에 고개를 끄덕일 것입니다. 또한, 질서는 귀찮고 어려운 규칙이 아니라 모두가 즐겁게 생활하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라는 교훈도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지금은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중 그림책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그림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보듬어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즐겨보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