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노벨 평화상 후보, 말랄라가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말랄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는 파키스탄 스와트 밸리에 사는 아이입니다. 이 지역은 탈레반이 통치하는 곳입니다. 탈레반은 여자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어길 때에는 총과 칼로 위협을 했지요. 2009년, 열두 살 말랄라는 블로그를 통해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여자아이의 교육받을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말랄라는 이에 따른 보복으로 등굣길 스쿨버스에서 탈레반에게 총격을 당했지만, 다행히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이 책은 총격 사건 이후에도 탈레반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여자아이의 교육받을 권리와 어린이 인권을 위해 끊임없는 투쟁을 하며, 2013년에는 최연소로 노벨 평화상 후보에까지 오른 말랄라에게 보내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희망과 꿈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책은 말랄라에 대한 소개에서 시작하여 페루, 니제르, 엘살바도르, 인도네시아, 네팔 등 지구촌 곳곳에서 여자 혹은 아이라는 이유로 차별과 소외, 폭력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말랄라를 통해 용기를 얻고, 미래를 꿈꾸게 되었다는 고백들이 생생한 사진과 함께 이어집니다. 또한 이러한 용기와 변화는 ‘교육’을 통해 이루어 낼 수 있음을 알려 줍니다.
독자들은 전 세계 아이들이 사진과 함께 전하는 진심어린 목소리를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과 배움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또한 말랄라가 그랬듯이 다른 사람에 대해 넓은 가슴으로 이해하고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