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이 잘 드러난 동화『구두장이 꼬마 요정』입니다. 그림 형제의 글로 잘 알려진 동화에 생동감 있는 그림이 더해진 귀엽고 따스한 그림책입니다. 구두장이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자꾸 가난해 지고 구두 한 켤레 만들 가죽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죽을 마름질 해놓고 잠을 자고 나니, 이튿날 아침 멋진 구두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구두장이는 이제 부자가 되고, 밤마다 꼬마 요정들이 구두를 만들어 놓는 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구두장이는 꼬마 요정들을 위해 예쁜 옷을 지어 놓습니다. 요정들은 그 옷을 입고 깡총깡총 춤추며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