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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2016525214330.jpg

책 내용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쥐도 겁내지 않고, 겨울과 눈과 얼음을 좋아하고, 동물원의 호랑이를 보고도 코웃음만 치는 씩씩한 마들린느가 기숙사로 돌아왔답니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 모두 독감에 걸려 누워 있고, 씩씩한 마들린느만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기에 바쁘군요. 그 때 양탄자 장수가 나타났지요. 마음이 따뜻한 마들린느가 양탄자 장수를 잘 대해 줄 건 당연하겠죠? 그런데 그 양탄자 장수는 마법사였어요. 마법의 힘으로 과연 마들린느에게 어떤 일을 해 줄까요? …… 글자보다 그림이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두고두고 보아도 아이들 마음에 들 만한 그림책이죠. 볼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톡톡 튀어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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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Ludwig Bemelmans (루드비히 베멀먼즈)

루드비히 베멀먼즈(1898~1962)는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의 메랑(지금의 이탈리아 메라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벨기에 태생의 화가였고, 어머니는 부유한 양조장 집 딸이었다. 이들 부부가 이혼하면서 베멀먼즈는 외할아버지 슬하에서 자라났다. 손자가 그림 그리는 것을 싫어하는 외할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베멀먼즈는 열네 살에 학교를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호텔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줄곧 그림 공부에 몰두했다. 스스로 레스토랑을 경영하게 되었을 때까지 그림에 대한 정열을 삭이지 못했던 베멀먼즈는 레스토랑의 벽과 자신의 아파트 차양 등에 닥치는 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이 그림이 우연히 한 편집자의 눈에 들어 어린이 책 작가가 되었다. 여행을 좋아해서 미국과 유럽의 곳곳을 여행하며 작품을 창작했다. 그의 예술적인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 받은 손자 존 베멀먼즈 마르시아노(<<아기양 딜라일라>>의 작가)는 그가 죽자 전세계 마들린느의 팬들을 위해 <<베멀먼즈의 삶과 예술>>, <<미국에 간 마들린느>>, <<예의 바른 마들린느>> 들의 책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