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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어떻게 겨울나기를 하나요? korea.jpg

책 내용

쌩~ 찬바람이 불고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추운 겨울에 동물들은 어떻게 지낼까요?
매서운 추위에 오들오들 떨고 있을까요? 아니면 따뜻한 곳에 꼭꼭 숨어있을까요? 다행이 동물들은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지혜를 갖고 있습니다. 동물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고 있어요. 동물들이 ‘겨울나기’를 하는 신기한 모습들을 자세히 살피다 보면 동물들의 생활을 더 잘 알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춥다고 집에서 움츠리지만 말고 동물들이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내는지 즐거운 겨울 현장 답사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이 책은 유치원과 초등하교저학년 어린이들이 궁금해 할 자연현상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주제로 나누어 그림과 함께 보는 자연그림책 시리즈 ‘계절을 배워요’ 두 번째 도서입니다. 20141225_02_01.jpg 20141225_02_02.jpg 20141225_02_03.jpg

출판사 보도자료

드디어 산토끼가 겨울 준비를 하는 친구들을 찾아 나섰어요. 후드득~ 떨어지는 도토리를 주워 나르느라 다람쥐는 정신이 없어 보여요. 산토끼는 반가워서 큰 소리로 불렀지만 볼이 뿔룩, 입안 한 가득 도토리를 물고 있어서 대답도 못해요. 다람쥐는 도토리를 많이 숨겨두어야 자다 깨다 하면서 언제든지 숨겨둔 먹이를 찾아먹고 다시 잠을 자요. 몰라볼 정도로 뚱뚱해진 곰은 아직도 무언가를 계속 씹어 먹으면서 겨울잠을 잘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친구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바위틈 땅굴 속에서 겨울잠을 자는 뱀,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물가 근처 촉촉한 땅 속에서 자는 개구리를 비롯해 차가운 물속에서도 끄떡없이 겨울을 지내는 빙어가 있는가 하면 꽁꽁 언 얼음 밑에는 붕어가, 물밑 진흙 속에는 미꾸라지가 꼼작도 않고 겨울잠을 자고 있어요.
그럼 작은 곤충들은 추운 겨울 동안 어떻게 지낼까요? 곤충들은 모두 모습을 다르게 바꾸고 숨어있어요 알집으로 숨은 사마귀와 꽃 매미, 풍뎅이는 애벌레로 나무껍질을 파고 들어가 지내요. 무당벌레는 가랑잎 속에서 잠을 자고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겨울 철새가 날아와요. 더 추운 북쪽에서 사는 오리, 기러기, 고니, 두루미는 더 따뜻한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 오면 다시 북쪽으로 날아갑니다.
드디어 지붕 위의 눈이 사르르 녹아내리고 산과들에 새싹이 돋아나는 봄소식이 오면 동물들은 하품을 하며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을 맞아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namseonghun1615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2005년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상과 2007년 한국안데르센 특별상을 받았고, 제2,3회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주최한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서 수상하였습니다. 지금은 바퀴달린그림책에서 어린이 작가들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그림책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림책<우리 마을에 놀러오세요> <점박이물범, 내년에도 꼭 만나!> <어깨동무 내 동무> <옥수수 할아버지> 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