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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작가 이가영, 김희정
  • 글작가 배준원
  • 출판사 스토리킹
  • 페이지
    33 쪽
  • 발행일
    2014-04-21

책 내용

가족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판타지 우화
판타지 우화인 이 그림동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색연필과 파스텔로 그려서 다양한 느낌의 질감이 살아있는 그림. 흥미로운 캐릭터와 시공을 넘나드는 이야기 구성. 가슴 졸이는 스릴과 반전. 그리고 코끝 찡한 감동과 긴 여운까지….
이 책은 2014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아동청소년 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 20150226_01_01.jpg 20150226_01_02.jpg 20150226_01_03.jpg 20150226_01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아이는 미아가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할까?

“너 같은 어린아이는 혼자 돌아다니면 위험해.
네 엄마는 널 잃어버린 곳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여기가 바로 널 잃어버린 곳이야.”

이 그림동화는 미아가 된 아이가 겪은 악몽 같은 이야기인 동시에 눈물 나게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태풍 피난길에 미아가 된 꼬마생쥐 마로는 눈앞이 캄캄해진다. 때마침 나무 아저씨가 도와줘서 잃어버린 엄마를 차근차근 찾기 시작한다. 나무 아저씨는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준다. 어쨌든 태풍이 몰려오기 전에 엄마를 찾아야 하는 마로. 과연 마로는 잃어버린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한편 태풍이 들이닥치자 나무 아저씨의 엄청난 비밀도 드러난다.』

미아가 되던 날, 하루가 백 년 같다

엄마를 잃어버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녀석’이 된 주인공 마로. 그림책을 펼쳐 든 아이들은 이 애처로운 꼬마생쥐에게 자연스레 감정이입이 될 것입니다. 마로는 큰일 났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엄마를 영영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끔찍한 생각이 수시로 엄습합니다. 홀로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도 생깁니다. 벼랑 끝에 몰렸지만 마로는 희망의 끈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엄마가 너무나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근처에 있는 나무 아저씨가 마로를 도와줍니다. 마치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나서는 나무아저씨. 왠지 이상하고 미심쩍지만 지금 그런 걸 따질 때가 아닙니다. 나무 아저씨를 통해 주위에서 많은 이가 도와주지만 엄마를 좀체 찾을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없는데 거대한 장벽만 나타납니다. 태풍이 몰려오면 실낱같은 희망마저도 날아가 버립니다.

이 모든 일들을 겪은 마로는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가족은 소중하고 엄마의 사랑은 영원하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덮을 때에도 같은 깨달음을 얻을 것입니다.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가 품 안에 비집고 들어가며 안도할지도 모릅니다. 엄마가 내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할 것입니다. 어른들도 이 그림동화를 읽으면 행복할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의 인연이 시공을 초월해 이어지는 모습을 보며 안도할지도 모릅니다. 재미와 감동에 더해 소중한 깨달음까지 들어 있어 꼭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을 것입니다. 한편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가 우리 가족을 더욱 더 사랑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림 : 이가영
따스한 햇살보다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들고 싶은 일러스트입니다. 경북대학교 미술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림 : 김희정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마법 같은 그림책을 만들고 싶은 일러스트입니다. 경북대학교 미술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