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손글씨와 담백한 펜화로 맑고 투명하게 엄마에게 산책의 시간이 필요함을 말하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구구절절 구차한 이유나 생색을 내지 않고 육아와 가사로 지친 엄마를 위해 상쾌한 선물로 산책을 권합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사랑하는 엄마를 아끼고 보살피는 신선하고 아주아주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집을 나서기 전 엄마가 쉬는 했는지, 손가락 장갑은 꼈는지, 간식을 챙겼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엄마 손을 잡고 산책 하는걸 좋아합니다. 엄마에게 산책이 꼭 필요하단걸 잘 알고 있으니까요. 산책을 하면서도 아이는 엄마에게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엄마는 공상에 잠기고, 전화를 하고, 아는 사람을 만나 한참을 수다를 떨으시니까요.
출판사 보도자료
산책이란 휴식을 취하거나 건강을 위해서 천천히 걷는 일이다.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신체 유연성을 길러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아울러 머리도 맑게 해준다. 장 자크 루소가 말했다. “나는 편안하게 걷다가 마음 내킬 때 멈춰 서는 것을 좋아한다. 날씨가 좋을 때 서두르지 않고 아름다운 동네를 걷는 것. 그리고 다 걷고 나서 유쾌한 대상을 만나는 것. 바로 그것이야말로 내 취향에 가장 잘 맞는 방식이다.”
프랑스 출신의 삽화가예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시와 이야기에 그림을 그려요. 주로 정기간행물과 출판물에 그리고, 전시회도 열고 있어요. 매일 큰 종이든, 작은 종이든 간에 상관없이 부지런히 그려요. 좋아하는 그림도구는 펜, 낡은 붓, 목탄, 유화물감이고, 사실적이면서 간결하고, 재치 있게 그리는 것으로 유명해요. 그린 책으로는 [언니와 나], [빠르지 않은 머리], [루카스를 위한 친구]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