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혹시 당신의 마음에도 싫어하는 무엇이 있지 않나요?
그래서 엄마에게 야단 맞아본 적이 있지 않나요?
빨간모자에게는 그것이 당근이었답니다.
“당근은 싫어. 맛이 없단 말이야”
“안돼! 다 먹어야 나가서 놀 수 있어”
“당근을 먹지 않으면 늑대 아저씨가 잡아 먹는다.”
당근을 싫어하는 빨간모자에게 엄마는 할머니 댁에 파이를 가져다주라는 심부름을 시킵니다. 그 과정에서 빨간모자는 자신이 싫어했던 당근이 무척이나 사랑스러워집니다. 새롭게 재구성된 빨간모자는 단지 당근을 싫어하는 어느 아이의 이야기만이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내가 편견을 가지고 싫어했던 무언가를 우리는 새롭게 경험할 때, 우리는 그것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갖게 됩니다.
‘당근을 싫어하는 빨간모자 이야기’에서는 ‘토끼’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 속에서 ‘전문가’를 신뢰하게 됩니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운동전무가를, 편식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요리연구가가 필요한 것처럼 말입니다. 누구보다 당근 애호가인 ‘토끼’는 빨간모자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당근을 알게 해 줄 ‘당근 전문가’입니다.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빨간모자 이야기는 당근을 싫어하는 빨간모자와 당근전문가인 토끼를 통해 새롭게 전개되어 집니다. 이제 빨간모자와 토끼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당근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접한 부모들은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접근 방법을 시도할 것입니다.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들뿐만 아닌 부모에게도 도움이 되는 교육적인 내용의 빨간모자 이야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