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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을 싫어하는 빨간모자 이야기 korea.jpg

책 내용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빨간모자 이야기를 통해서 당근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그들의 눈높이에서 당근이 맛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어린이들처럼 당근을 싫어하는 빨간모자는 할머니 댁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당근과 가까워집니다. 저자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다시 그려낸 빨간모자의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20150506_04_01.jpg 20150506_04_02.jpg 20150506_04_03.jpg 20150506_04_04.jpg 20150506_04_05.jpg 20150506_04_06.jpg 20150506_04_07.jpg

출판사 보도자료

혹시 당신의 마음에도 싫어하는 무엇이 있지 않나요?
그래서 엄마에게 야단 맞아본 적이 있지 않나요?
빨간모자에게는 그것이 당근이었답니다.

“당근은 싫어. 맛이 없단 말이야”
“안돼! 다 먹어야 나가서 놀 수 있어”
“당근을 먹지 않으면 늑대 아저씨가 잡아 먹는다.”

당근을 싫어하는 빨간모자에게 엄마는 할머니 댁에 파이를 가져다주라는 심부름을 시킵니다. 그 과정에서 빨간모자는 자신이 싫어했던 당근이 무척이나 사랑스러워집니다. 새롭게 재구성된 빨간모자는 단지 당근을 싫어하는 어느 아이의 이야기만이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내가 편견을 가지고 싫어했던 무언가를 우리는 새롭게 경험할 때, 우리는 그것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갖게 됩니다.

‘당근을 싫어하는 빨간모자 이야기’에서는 ‘토끼’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 속에서 ‘전문가’를 신뢰하게 됩니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운동전무가를, 편식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요리연구가가 필요한 것처럼 말입니다. 누구보다 당근 애호가인 ‘토끼’는 빨간모자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당근을 알게 해 줄 ‘당근 전문가’입니다.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빨간모자 이야기는 당근을 싫어하는 빨간모자와 당근전문가인 토끼를 통해 새롭게 전개되어 집니다. 이제 빨간모자와 토끼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당근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접한 부모들은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접근 방법을 시도할 것입니다.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들뿐만 아닌 부모에게도 도움이 되는 교육적인 내용의 빨간모자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미술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습니다. 5년간 아동 미술학원에서 일을 했고,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재미나고 사랑스러운 발상들을 그림책에 담고싶었습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감성이 풍부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