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기다리는 일은 짜증나고 답답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힘든 기다림 뒤에 더 아름답고 귀한 무언가를 만날 수 있다면 그 기다림의 힘겨움은 말끔히 사라지고 더 없이 기쁘고 보람 되겠지요? 동화 『이름 보따리』는 잘 참고 기다려서 다른 사람에게 ‘이름’을 주는 훌륭한 일을 하게 되는 아기늑대 이야기입니다. 참을성이 적어진 요즘 아이들에게 가만히 참는 마음을 가지도록 이끌어 줄 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