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사냥꾼이 되고 싶지만 한 번도 곰을 잡아본 적이 없는 사냥꾼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과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이다. 곰을 사냥해 이름을 떨치고 싶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곰을 잡아본 적이 없는 곰 사냥꾼이 있다. 하지만 온 세상에 오직 한 마리만 남은 곰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곰을 찾아 헤매는 동안 사냥꾼은 토끼, 고양이, 여우, 사슴 등을 만나 총알을 허비하고, 드디어 세상의 유일무이한 곰과 마주치자 갑자기 딜레마에 에 빠지게 되는데.......
출판사 보도자료
줄거리
곰을 한 번도 잡아본 적 없는 곰 사냥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곰을 잡지 않으면 진정한 곰 사냥꾼이 될 수 없기에 숲에 마지막 남은 곰을 잡으러 갑니다. 도중에 토끼, 살쾡이, 여우, 사슴 등을 만나 총으로 “탕! 탕!”, 곰 잡는 연습을 합니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은 잡지 않습니다. 곰 사냥꾼은 목표는 오직 곰을 잡는 것이니까요. 마침내 숲에 마지막 남은 곰을 만난 곰 사냥꾼은 총알을 천천히 장전하다가 문득 깨닫습니다. “숲에 곰이 없어지면 내가 곰 사냥꾼인 것이 무슨 소용이람!” 곰 사냥꾼은 조용히 총을 내려놓고 사냥을 그만 둡니다. 그리고 우리 곁에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 있기를 바라며 초원에 누워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봅니다.
출판사 리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 지구에서 사라진 동물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닌 명예, 돈 심지어 즐거움 위해서 동물을 사냥했습니다. 처음엔 곰 사냥꾼도 훌륭한 명예를 위해 곰을 사냥하려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곰을 만나고는 고민에 빠집니다. 곰이 존재하지 않는 곰 사냥꾼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탕! 탕! 곰 사냥꾼]을 읽는 우리 아이들은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해야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짧지만 통통 튀는 문장과 아름답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철학적인 내용을 쉽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2008년에 밀라노 디자인스쿨(IED)을 졸업 후 이탈리아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비롯해서 이탈리아 국내 및 해외에서도 상을 받았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그림을 그리지만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물감과 풀로 얼룩져 있고 종이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자신의 책상 앞이랍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두 마을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