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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 속에 뭐가 들어 있지? 2016519184314.jpg

책 내용

갑자기 동생이 태어난다는 소식을 들으면, 아이의 기분은 어떨까요? 어떤 일들이 생길지 구체적으로 알 순 없겠지만, 아이는 그간 독차지해 온 엄마 아빠의 관심과 사랑을 이제 동생에게도 나누어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생의 탄생은 기쁨과 걱정, 불안감을 동시에 안겨주는 소식일 것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레아도 어느 날 동생이 태어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동생이 있는 주변 친구들을 떠올려 보니, 레아는 걱정이 한가득합니다. 동생이 엄마 아빠의 사랑을 빼앗아가고, 아끼는 장난감도 망가뜨릴 것만 같아서요. 하지만 레아의 선생님은 따뜻한 말로 레아를 안심시킵니다. 동생이 생기면, 엄마 아빠의 사랑도 두 배로 커질 거라고 하면서요. 할머니, 할아버지 역시 레아를 ‘엄마 아빠의 훌륭한 도우미’라고 부르며 레아의 자존감을 북돋아줍니다. 덕분에 레아는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동생을 맞이하게 됩니다. 레아 또래의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동생이 태어날 거라는 소식에 레아와 같은 상실감과 걱정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동생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그저 질투하거나 투정을 부리며 그 불안감을 표출하기도 하지요. 레아의 이야기를 읽으며 레아의 마음에 함께 공감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은 동생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생이 태어나면 엄마 아빠의 사랑도 두 배로 커질 것이라고 얘기하는 대목은 불안한 아이들의 내면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것입니다.

줄거리

엄마 아빠가 좀 달라진 것 같아요. 엄마는 배가 점점 더 커다랗고 불룩해지고, 아빠는 휘파람을 불며 즐거워하죠. 레아는 엄마 배 속에 뭐가 들어 있는지 정말 궁금해요. 할아버지, 아빠, 할머니에게 물어봤지만 알쏭달쏭한 대답만 들었지요. 유치원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엄마 배 속에서 동생이 나올 거래요. 동생이 태어날 거라 생각하니 레아는 걱정이 돼요. 동생이 엄마 아빠의 사랑을 빼앗아 가고, 아끼는 장난감도 망가뜨릴 것만 같지요. 드디어, 동생이 태어났어요! 엄마 품에 안긴 동생은 아주 작고 좋은 냄새가 났어요. 레아는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 오히려 동생과 하루 빨리 놀고 싶어졌답니다. 20150827_04_01.jpg 20150827_04_02.jpg 20150827_04_03.jpg 20150827_04_04.jpg 20150827_04_05.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74년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났어요.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어요. 피렌체 대학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서 일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기 시작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레아 성장 그림책’ 시리즈와 《학교를 바꾸자》 《나도 할 수 있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