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새로운 가족은 새로운 행복!
페퍼는 오래오래 낮잠 자기를 좋아하고, 강아지 괴롭히는 일을 좋아하는 고양이입니다. 집안에서 유일한 고양이라는 사실을 무척 좋아하지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포라는 동생이 생깁니다. 페퍼는 포가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자신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쫓아다니며 귀찮게 하니까요. 그런데 위급한 순간,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포의 행동에 마음이 조금씩 변해 갑니다.
털북숭이 형제 페퍼와 포의 우스운 이야기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을 때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보여줍니다.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페퍼와 포의 다채로운 표정으로 담아내 보는 내내 절로 미소가 지어지지요. 유쾌하게 다가가면서 마음을 다독여주는 따듯함을 담고 있기에 독자들은 새 가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날마다 즐거운 요일!
평화로운 일요일과 월요일, 페퍼는 행복합니다. 화요일도 그럭저럭 즐거웠지요. 그런데 포가 온 수요일부터 기분이 달라집니다. 목요일엔 기분이 나빴고, 금요일엔 더욱 나빠졌어요. 토요일에는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지요. 페퍼는 일요일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동화 작가 모리스 샌닥의 첫 번째 장학금 수상자인 프란 프레스톤 개논은 페퍼의 감정 변화를 요일별로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의 감정 변화를 순서대로 그리면서, 일주일이라는 시간 흐름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책의 내용처럼 각각의 요일을 일상생활과 연관 지어 이야기해 보면 감정도 요일도 즐겁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 친근한 캐릭터와 감각적 색채가 매력적인 그림책!
고양이는 오랫동안 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옛날이야기나 그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지요. 작고 동그란 눈을 가진 페퍼와 포 역시 친구 삼고 싶을 정도로 귀엽습니다. 게다가 천방지축 집안을 어지럽히기 일쑤인 모습은 어린이들 모습 그대로입니다.
작가는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감각적 색채 구분으로 주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각각 연두색, 주황색 눈을 가진 페퍼와 포의 말을 보세요! 눈 색깔을 닮았습니다. 사람의 말은 또 다른 하늘색으로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이야기의 주체를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할 뿐 아니라 주목성을 높여 어린이들이 이야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익살스럽고 포근한 그림과 감각적 색채가 어우러졌기에 어린이들은 읽는 내내 아기자기한 즐거움과 잔잔한 감동을 맛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