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나와 다른 점을 찾아보고 이해하기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언가를 판단할 때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생각합니다. 흔히 코끼리를 모르는 사람에게 코끼리를 암만 말해 준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뱀과 소와 말 등의 동물들을 합쳐 코끼리를 구성하게 되지요. 이러한 판단은 행동이나 습성을 판단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좋아하니까 너도 좋아할 거라는 단순한 사고를 하게 되지요. 이러한 생각들은 성장하는 동안 많은 경험과 지식을 통해 좀 더 넓어집니다. 그러나 아직 어린 사고를 하는 유아에게는 어렵기만 한 일이지요. 특히나 이제 친구를 사귀고, 어울리기 위한 훈련에 들어간 유아들에게 나와 다른 상대의 모습을 이해하기란 몹시 힘든 과정일 수 있습니다. [하마가 놀러 오면]은 이와 같은 유아들에게 차이와 다름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합니다. 커다란 하마가 집에 놀러 왔습니다. 그런데 하마는 나와 달리 빡빡 씻는 걸 좋아하고, 과자보다 샐러드를 좋아합니다. 그림책 속 아이는 그런 하마의 습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줍니다. 그렇기에 둘은 사이좋은 친구가 되고, 하마가 다시 놀러 올 수 있게 됩니다. 유아와 함께 그림책 속 하마와 소녀가 되어 놀이를 해 보세요. 엄마는 무얼 좋아하는지, 또 유아는 무얼 좋아하는지 서로의 취향을 말해 보세요. 유아는 엄마와의 놀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자연스레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