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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야 악어야 우리 집에 왜 왔니? 2016519184159.jpg

책 내용

이 책은 약 30년 가까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그림책 《내 침대 밑에 악어가 있어요!》(머서 메이어, 1987)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식으로 새롭게 쓴 작품이다. 침대 밑에 무서운 존재가 있다고 믿는 아이들의 두려운 심리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같지만, 여기에 ‘친구들에게 쫓겨난 장난꾸러기 악어가 소피의 침대 밑으로 숨어든다’는 재미있는 설정을 더해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각색했다. 20150924_06_01.jpg 20150924_06_02.jpg 20150924_06_03.jpg 20150924_06_04.jpg 20150924_06_05.jpg

출판사 보도자료

’내 침대 밑에 무서운 괴물이 있는 건 아닐까?‘
아이들의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전설 같은 두려움이 만들어 낸 유쾌한 반전

이 책은 약 30년 가까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그림책 《내 침대 밑에 악어가 있어요!》(머서 메이어, 1987)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식으로 새롭게 쓴 작품입니다. 침대 밑에 무서운 존재가 있다고 믿는 아이들의 두려운 심리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같지만, 여기에 ‘친구들에게 쫓겨난 장난꾸러기 악어가 소피의 침대 밑으로 숨어든다’는 재미있는 설정을 더해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각색했지요. 또 겁 많은 소년 대신 씩씩한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악어를 유인해 창고에 가두는 방법 대신 악어와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는 머서 메이어의 작품과는 또 다른 재미와 교훈을 선사합니다.

잠자기 싫어하는 장난꾸러기들의 달콤하고 즐거운 상상!

그림책 속 소피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잠자기 전 우리 아이들과 무척이나 닮아 있습니다. 꾸벅꾸벅 조는 악어에게 배가 고프다며 조르거나 꿈나라 이야기를 듣고 새근새근 잠든 모습들이 바로 그렇지요. 또 소피가 인형을 들고 쭈뼛거리며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은 부모와 떨어져 혼자 자기 두려워하는 마음을, 한밤중에 악어와 함께하는 여러 가지 놀이는 부모와 밤새도록 놀고 싶은 아이들의 순진무구한 마음을 잘 보여 줍니다.
이 책의 공동 작가인 잉그리트&디터 슈베르트 부부는 한밤중에 벌어지는 소피와 악어의 소동을 마치 꿈꾸듯 환상적인 분위기로 담아냈습니다. 절제된 간결한 문장이 따스하고 아름다운 수채화풍 그림과 잘 어우러져, 그림이 주는 자유롭고 풍부한 상상을 더욱 극대화시키지요. 곳곳에 등장하는 디테일한 요소들 또한 볼거리입니다. 센스 있는 독자라면 소피가 내내 들고 다니는 봉제 인형이 바로 모리스 샌닥의 대표작 《괴물들이 사는 나라》 속 괴물이라는 걸 눈치챌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피와 악어가 함께 만드는 악어 인형을 아이들과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잠자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재미있게 그려낸 이 책은 잠자리에 들기 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잉그리드 슈베르트(1953)와 디터 슈베르트(1947)는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뮌스터 디자인 학교와 뒤셀도르프 예술 학교에서 공부한 뒤, 그들은 암스테르담 게리트 리트벨트 학교로 옮겼습니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들로 손꼽히는 이들의 책은 20여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으며, 원화는 전 세계에서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 주는 이 부부 일러스트레이터는, 생기 발랄하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많은 부모들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오필리아』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