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밤 딸아이 품에 안겨 불쑥 우리 곁에 찾아 온 ‘애기’ 우리 가족에게 웃음꽃과 행복, 사랑을 선물한 ‘애기’ 네가 허락한다면 다음 생에도 우리 가족이 되어 주지 않을래? 그땐 멋있는 이름으로 불러줄게...
이책은 딸아이가 등굣길에 보았던 묶여진 강아지가 하굣길에도 그대로 묶여 있던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과정부터 시작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가득 차 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강아지가 가족의 일원이 되어가는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출판사 보도자료
어느 날밤 딸아이 품에 안겨 불쑥 우리 곁에 찾아 온 ‘애기’ 우리 가족에게 웃음꽃과 행복, 사랑을 선물한 ‘애기’ 네가 허락한다면 다음 생에도 우리 가족이 되어 주지 않을래? 그땐 멋있는 이름으로 불러줄게... ------------------------------------------------------------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유기동물 보호소, 버려지는 동물, 학대 당하는 동물 그래도 좀 나은(?) 것은 동물병원 앞에 고급용품과 얼마간 돈을 함께 놓아두거나 여름 휴가기간에 잠시 맡겨놓고 안 찾아가는 경우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뉴스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이 책은 저자의 가족도 처음부터 동물을 좋아하거나 키었던 경험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딸아이가 등굣길에 보았던 묶여진 강아지가 하굣길에도 그대로 묶여 있던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과정부터 시작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가득 찬 그림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아이가 잘 적응하거나 똥을 가렸던 것은 아닙니다. 사고뭉치에 말썽도 많이 피웠지요. 단지 또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꼭 붙어 있으려 하고 나름 생존을 위해서 애교를 부리는 정도였지요. 또한 가족 모두를 아이가 좋아하거나 반대로 온가족이 아이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피부병과 과식으로 병원 다니기가 부지기 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온 가족이 행복하게 되었냐구요. 그건 저희도 잘 몰라요. 사람도 서로 사랑하는데 이유가 있나요. 그냥 아이의 눈높이로 봐주고 사랑했던 기억밖에 없어요^^ 그러나 보니 자연스럽게 가족의 일원이 되었고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한 뒤, 한성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화가이자 캘리그라퍼로 활동하며 국내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여러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었습니다. KT&G, 청정원, LG 등의 기업 광고 일러스트에도 참여했으며, 작품으로는 수묵 애니메이션 "꽃", "필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