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름 날 오후입니다. 꿀벌을 키우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귀여운 손녀 캐티, 장난꾸러기 강아지 프릿츠, 집게발을 휘젓는 가재 뮤레이가 함께 하는 일상의 정원입니다. 그런데 꿀벌을 피해 정원의 욕조에서 목욕을 하시던 할머니에게 그만 사건이 벌어지고 맙니다. 갑자기 우체부 아저씨께서 나타나신 거예요. 그리고, 프릿츠와 뮤레이가 할머니를 또 곤란하게 했어요. 할머니는 대책없이 물 빠진 욕조에 숨어 계신데……. 정말 이 일을 어쩌죠? 밝은 정원의 일상에 유머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