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길러요
건강하게 자라고 신나게 뛰어 놀려면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입맛에 맞지 않으면 입을 꼭 다물고 고개를 돌리거나 심지어는 입에 넣은 것을 뱉어 버리기도 합니다. 이것저것 골고루 먹이려는 엄마와 입에 맞는 것만 먹으려는 아이 사이에 밥상머리 전쟁이 벌어지는 일도 빈번하지요.
『누구나 먹는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 곰, 사슴 등의 동물 친구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동물들의 먹이는 사람들이 밥상에서 만나는 음식들이기도 해요. 종종 동물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아이들은 동물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호기심과 흥미를 느껴 따라하려고 할 것입니다. 토끼처럼 당근을 아삭아삭, 사슴처럼 상추를 아기작아기작…. 그림책 속 동물을 흉내 내며 재미있게 먹다 보면 전쟁 같던 식사 시간이 어느덧 즐거운 시간으로 바뀌어 있을 거예요.
반복적인 구성, 리듬감 있는 문장, 감각적인 그림
『누구나 먹는다!』에는 ‘아삭아삭’, ‘꿀꺽’, ‘아기작아기작’ 등 동물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흉내 낸 의성어와 의태어가 풍성하게 담겨 있어요. 따라 하기 쉬운 다양한 흉내말은 아이의 생각주머니를 키워 주고 말의 재미를 느끼게 하여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지요. 또 단순하고 반복적인 구성과 리듬감 있는 문장은 아이들에게 다음 내용을 추측하는 즐거움을 안겨 줍니다.
줄리아 쿠오는 굵직한 선과 깔끔하고 선명한 색감으로 동물들의 캐릭터를 잘 살려냈습니다. 나뭇결 무늬의 바탕은 감각적인 컴퓨터그래픽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해 주어 시각적인 기쁨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