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51102_07.jpg
세상에서 고구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korea.jpg

책 내용

이 책은 고구마를 좋아하는 고양이가 고구마에 고추장을 발라 먹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외롭게 지내던 길고양이와 할머니의 만남, 홀로 남은 고양이와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을 이야기합니다. 더불어 고양이 얌스가 열심히 고구마를 키우는 과정을 통해 성실함의 가치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고구마를 먹는 더 자세한 방법이 알고 싶다면, 서둘러 이 책의 첫 장을 넘겨 보세요! 20151102_07_01.jpg 20151102_07_02.jpg 20151102_07_03.jpg 20151102_07_04.jpg 20151102_07_05.jpg 20151102_07_06.jpg 20151102_07_07.jpg

출판사 보도자료

집 없는 고양이 얌스는 배가 고파서 걸을 힘조차 없을 지경이었어요. 그때 우연히 만난 마음씨 고운 할머니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되면서 그날부터 좋아하는 고구마를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할머니는 뭐든지 고추장을 넣어 먹었어요. 얌스는 할머니를 도와 고추장 담그는 것을 도우며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은 얌스는 좋아하던 고구마에 고추장을 바르고, 그 위에 새빨간 고춧가루를 솔솔 뿌려 한 입 베어 물었어요. 그랬더니…… 이럴 수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고구마가 탄생한 거예요! 고구마를 더 먹고 싶었던 얌스는 몰래 고구마를 훔치다가 농부 아저씨에게 들키고 말았어요. 얌스는 열심히 고구마 농사를 짓는 것으로 벌을 대신하기로 했지요.
고구마를 키우는 고양이로 소문이 나면서 얌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양이가 되었어요. 얌스가 키운 고구마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고구마 키우는 방법을 강의하며 정신없이 지내던 얌스는 너무나 바빠서 고구마에 고추장을 발라 마음껏 먹을 수 없는 것이 불만이었어요. 어느 날 밤, 모두가 잠들길 기다린 얌스는 고구마에 고추장을 듬뿍 바르고 고춧가루도 두텁게 발랐어요. 크게 한 입 베어 물려는 순간, 어두운 방 안에서 펑! 하며 불빛이 터지는 거예요. 다음 날, 신문 첫 장에 크게 난 것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범벅이 된 얌스의 얼굴이었어요. 세상 사람들은 이제 얌스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상하다고 손가락질하며 따돌리는 것은 아닐까요? 과연 얌스의 앞날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서울예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너무 평범해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풍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것을 통해 누구나 가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애씁니다. 『손님』은 첫 번째 창작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