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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2014 최고의 어린이책’

이 이야기는 읽고 또 읽을 가치가 있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따뜻한 감성으로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사려 깊은 책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야기와 그림이 완벽한 짝을 이룬다. 달콤하고 즐거움이 넘친다. - 키커스 리뷰

《할아버지의 코트》는 유대계 민요인 [내게는 낡은 오버코트가 있었네]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입니다. 타고난 이야기꾼 짐 아일스워스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칼데콧의 재래라는 호평을 받은 바바라 매클린톡의 공동 작업으로 절약과 검소함, 스스로 가꾸는 삶의 자세를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입니다. 20151102_09_01.jpg 20151102_09_02.jpg 20151102_09_03.jpg 20151102_09_04.jpg

출판사 보도자료

코트 한 벌이 생쥐의 보금자리가 되기까지의 검소하고 지혜로운 이야기

어려서 이국땅에 혼자 건너 온 할아버지. 재봉사가 된 할아버지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어요. 할아버지는 자기 손으로 직접 만든 코트를 입고, 할머니와 결혼식을 올렸어요. 할아버지는 그 코트를 무척 좋아해서 날마다 달마다 입었지요. 시간이 지나 낡고 해져서 더 이상 못 입을 지경이 된 코트를 버렸냐고요? 아니에요. 할아버지는 코트를 자르고 꿰매서 재킷을 만들고, 또 재킷이 해지면 자르고 꿰매서 조끼를 만들고, 그렇게 넥타이를 만들고 또 뭔가를 만들었어요. 할아버지는 그때마다 이렇게 외쳤어. “그럼, 여전히 쓸 만해.”라고요.
할아버지는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그 코트와 재킷과 조끼와 넥타이를 빼놓지 않고 입었어요. 할아버지 인생과 평생을 함께한 것이지요. 그러고도 모자라 그 손자에게까지 전해져 온 가족의 기억 속에 남아 있으니, 낡은 코트 한 벌이 그 집안의 전통이 된 셈이네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바바라 매클린톡은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사진과 그림에 관련된 일을 하는 부모님 덕분에 자연스럽게 그림책 작가가 되었지요. 《아델과 사이먼》은 2006년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으로 뽑혔으며, 《달리아(Dahlia)》로 보스톤 혼 북 아너 상을 받았습니다. 코네티컷 주에 있는, 1815년에 지어진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생쥐들과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