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보도자료
‘우당탕 쿵쾅’ 시끄러운 건 도저히 못 참아!
코보네 집 아래층에는 그림책 작가인 곰 아줌마가 살고 있어요. 집중해서 글을 써야 할 때마다 우당탕탕 밀림의 사자처럼 뛰어다니는 코보 때문에 곰 아줌마는 단단히 화가 나 있었지요. 코보는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얼마만큼의 고통을 주는지, 어떤 피해를 주는지 전혀 알지 못했어요. 위층에 사는 친구 도순이의 찢어질 듯 시끄러운 노랫소리와 뚱땅뚱땅 피아노 소리가 코보를 괴롭히기 전까지도, 운명의 승강기 안에서 곰 아줌마와 단둘이 딱 마주치기 전까지도 말이에요.
『더 이상 못 참아!』는 요즘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이웃 간 층간소음의 문제를 아이들 눈높이에서 유쾌하고 지혜롭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꼬마 코끼리 코보와 곰 아줌마의 이야기를 통해 이웃끼리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면 층간소음 문제는 생각보다 쉽게 해결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그렇게 다른 사람의 기분과 생각을 존중하고 배려할수록 우리의 삶은 더 따뜻하고 행복해진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자신의 배려 없는 행동을 반성하게 해 준 친구의 모습과 어른들의 너그러운 이해심이 코보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요? 이 책을 통해 유아 아이들이 층간소음에 대해 이해하고, 더불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무수한 문제와 갈등들을 긍정적인 마음과 방법으로 현명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