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크리스마스는 몇 밤 남았어요?
어느 겨울날 아침, 아기 곰이 아빠 곰에게 콩콩 뛰어갔어요. 아기 곰은 아빠 곰을 깨우며 아주 큰 소리로 말했어요. “아빠, 얼른 일어나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라고요!” 아이 곰의 말을 들은 아빠 곰은 졸음 가득한 목소리로 오늘은 크리스마스가 아니라고 알려 주었어요. 실망한 아기 곰은 한숨을 폭 내쉬었어요. 아빠 곰은 그런 아기 곰을 달래 주었어요. 그리고 아기 곰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기로 했어요. 그날 밤, 아빠 곰과 아기 곰은 나무에 알록달록한 장식들을 달았어요. 그리고 다음 날, 아기 곰이 아빠 곰을 다시 깨웠어요. “오늘이 바로 크리스마스예요!” 오늘도 크리스마스가 아니었어요. 아직 크리스마스가 되려면 세 밤이나 더 자야했지요. 아기 곰이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는 언제쯤 찾아올까요? 아기 곰이 크리스마스를 이토록 기다리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크리스마스는 몇 밤 남았어요?]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기 곰과 아빠 곰의 이야기예요. 아기 곰은 얼른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매일 아침, 아빠 곰에게 가서 오늘이 크리스마스라고 큰 소리로 외치지요. 하지만 아빠는 아직 크리스마스가 아니라고 말해요. 아기 곰과 아빠 곰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준비를 하나씩 하지요. 아기 곰은 어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될까요? 아기 곰과 함께 두근두근 크리스마스를 기다려 보아요.